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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역 재활병원 및 류마티스 퇴행성관절염센터 기공..

by 스마일맨 posted Apr 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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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 퇴행성관절염센터 건립 총 사업비 900억여원

 

 사진은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충남대병원 부지내에 들어설 대전권역 재활병원 및 류마티스

퇴행성관절염센터 조감도 ⓒ2010 welfarenews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4월 1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운동장)내 건축현장에서 대전권역 재활병원 및 류마티스 퇴행성관절염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송시헌 충남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김홍갑 행정부시장과 대전광역시의회 김학원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장의 인사말, 충남대학교 총장의 격려사, 대전광역시장(부시장 대독),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축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해당 질환에 대한 진료 및 연구실적, 교육, 공공의료실적 등에 대한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2008년 대전권역 재활병원 지원사업에 이어 2009년에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지원사업의 대상기관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충남대학교병원은 국비 545억원과 자부담 357억여원 등 총 사업비 900억여원을 들여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지 내에 건축면적 5,509.33㎡, 총 연면적 40,493.86㎡, 지상 7층, 지하 3층의 333병상(재활병원 152병상, 류마티스 퇴행성관절염센터 169병상, 중환자실 12병상) 규모의 대전권역 재활병원 및 류마티스 퇴행성관절염센터를 201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대전권역 재활병원은 재활치료실과 장애인 종합검진센터 등의 의료재활부와 교육재활실, 사회재활실 등을 지원할 사회재활부가 입주해 각종 운동분석 및 전기진단장비, 보조기 제작실 등을 갖춰 해당 질환에 대한 진료와 연구는 물론 만성기 환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센터는 자가면역질환센터, 척추센터, 재활센터 등 6개의 전문센터와 연구부, 공공의료사업부 등이 함께 들어서 해당질환의 진료와 연구 외에도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질환의 예방교육과 급성 및 아급성기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재활치료 및 프로토콜 개발 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에 건립될 대전권역 재활병원과 류마티스 퇴행성관절염센터에 각 질환에 맞는 시설과 장비를 투입함으로써 재활의학과와 관련한 중복 투자를 줄이면서 전문질환센터와 재활병원 간 유기적 교류를 통한 부서간의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인환자에 동반될 수 있는 뇌졸중, 척수손상 등의 합병증 발생시 재활병원으로 신속히 전원하여 조기에 의료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 운영 될 수부 세부 전문의 과정과 연계하여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손 변형에 대한 전문적인 수술 및 재활치료 모델을 개발하는 등 독자적이고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대전권역 재활병원에 거는 기대가 클 것으로 전망이다.

장애인신문대전 충남 황 기 연 기자, 기사제보 hky23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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