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복지

420장애인차별철폐의 날 이모저모

by 로뎀나무 posted Apr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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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아래 420공투단)은 20일 늦은 2시 광화문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420공투단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종로1가 사거리를 거쳐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통해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발달장애인법 제정 등 5대 요구안 수용을 촉구하고 시혜와 동정의 '장애인의 날'를 거부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420공투단은 투쟁문화제 '차별철폐는 1년 365일'을 열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3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_ 편집실

 

[1부]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투쟁 시작

 

광화문광장에서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 개최

"우리는 등급의 낙인, 부양대상이라는 꼬리표 떼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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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리는 가운데 2013년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가 20일 늦은 2시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수화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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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한쪽에 마련된 '투쟁 온도계'. 참가자들의 구호와 함성의 크기에 따라 온도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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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양영희 회장이 시혜와 동정의 관점을 바꾸지 않는 정부와 사회를 질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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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정보문화누리 안세준 고문이 수화로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권과 교육권을 보장받을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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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렉 가면을 쓴 참가자가 구호를 외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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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박인용 지부장이 25만 명의 발달장애인 중 5만여 명을 장애인생활시설에 수용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비판하며 발달장애인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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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노조 몸짓패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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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활동보조인이 퇴근한 사이 발생한 불로 질식사한 고 김주영 활동가의 어머니가 오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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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주영 활동가 어머니의 말을 듣던 장애인활동가들이 터져나오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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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양성윤 위원장 직무대행(오른쪽)과 금속노조 쌍용차노조 김정우 지부장의 연대 발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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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로 구성된 '유치장'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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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나팔을 불며 '유치장'의 공연에 호응하는 장애인활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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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가수 등으로 구성된 '노래로 물들다'의 노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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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철폐를 외치는 결의대회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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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와 인천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수미 소장이 투쟁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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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 사전 공연으로 펼쳐진 수유너머R 규호 씨의 몸짓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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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 사전 공연으로 펼쳐진 수유너머R 규호 씨의 몸짓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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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 결의대회가 열린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한 각종 행사 천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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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 결의대회가 열린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한 각종 행사 천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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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와 김뽕의 ‘쓱싹쓱싹~ 캐리커쳐 그리기’ 행사도 열렸다.


[2부] 행진…서울 한복판에서 장애인차별철폐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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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쟁결의대회를 마치고 행진을 시작한 420공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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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사거리를 건너기 전, 경찰의 방패에 가로막혀 대치 중인 장애인활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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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장애인차펼철폐의 날에 참가한 장애인활동가들을 바라보는 경찰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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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장애인차별철폐 구호를 외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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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도중 종로1가 네거리에서 강정마을 평화활동가들이 춤을 추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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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평화활동가들이 '마약댄스'라는 이름의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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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대로에서 행진을 멈추고 약식 집회를 진행하는 420공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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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언어권 보장을 촉구하는 청각장애인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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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도중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 김주온 활동가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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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대치 중인 장애인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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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차별철폐를 촉구하는 420공투단 이형숙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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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행진을 시작한 420공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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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420공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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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도착한 420공투단.

 

[3부] 서울 한복판에서 장애인차별철폐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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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성천 습지와 새어린이'의 공연으로 시작한 투쟁문화제 '차별철폐는 1년 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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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펑크포크 가수 사이가 노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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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공연에 환호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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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쟁 발언 중인 인천 민들레장애인야학 박길연 교장과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창준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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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케이트톨케이트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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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선철규 활동가가 잇따른 중증장애인의 죽음에도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는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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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와 박명애 대표, 선철규 활동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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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래패 시선의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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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노래패 시선의 공연에 환호하는 장애인활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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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며 환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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