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복지

부산장애계, 민주당 중앙선대위에 ‘와상장애인 탑승 차량 연내 개발’ 제안

by 누룽지아지매 posted May 26,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장애시민본부가 지난 23일 부산 장애인 시민단체가 주최한 ‘부산장애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지역 장애인단체들은 ▲와상장애인이 탑승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한 차량의 연내 개발 ▲버스정류장 등 교통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한 법제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특별법 제정 ▲장애인 탈시설지원법 제정 ▲65세 이상 장애인활동지원 보전급여 대상자의 사각지대 해소 및 활동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한 법제화 ▲부산시립 장애인전문치과병원 설립 지원 등 실질적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제안했다.

서미화 본부장은 “부산은 국가의 폭력과 방치 속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가 고통받아온 아픈 역사를 가진 곳이다”라며 “올해 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부산 영화숙·재생원 사건을 국가폭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 본부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사회에서 고립되거나 폭력의 사각지대에 놓여지지 않도록 국가차원의 돌봄과 자립, 이동·건강권이 제대로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다시는 그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