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여행 떠나요~
시각장애인 정희 씨와 지체장애인 경화 씨는
복지관에서 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덕수궁을 자주 산책하는데요.
걸림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경사로가 놓여있고,
점자 안내판도 곳곳에 설치돼 있기 때문입니다.
우아하게 휘어진 처마와
온화한 단청 아래에서 새소리를 듣는 시간은
두 사람에게 커다란 행복이 되어주죠.
누구든 아름다운 문화를 누리며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 함께 떠나봐요 어디라도 좋아 좋아~ 자 출발해요~
KBS 연중 캠페인 <초록여행, 떠나요>는
장애인의 자유로운 여행을 응원하는 기아와 그린라이트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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