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국립특수교육원이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디지털 교육정책 연수’로 방한한 8개 회원국의 특수교육 정책 담당자 13명에게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장애학생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에이펙 회원국 간 지속 가능한 특수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특수교육 정책과 장애학생 디지털 교육 지원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각국의 특수교육 정책 사례와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장애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멀티미디어 자료, 증강현실(AR)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등을 직접 시연하며 한국의 장애학생 디지털 교육 자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선미 원장은 “이번 정책연수가 한국과 에이펙 회원국 간 특수교육에 대한 상호 이해를 넓히고, 향후 글로벌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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