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

‘제2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기념식

 

ⓒ2010 welfarenews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인식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2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지난달 29일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

복지부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이하 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해 2009년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30일’을 직업재활의 날로 정한바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 관람으로 진행되며, 1부 기념식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의 해’ 선포식을 갖고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장애인 직업재활 유공자 표창 및 공로(감사)패를 전달했다.

직업재활시설협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장애인개발원과 MOU를 체결하고 ‘1030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축사를 통해 “내년도에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가 강화되는 것에 즈음해 장애인생산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직업재활시설의 확충과 장애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장애인신문, 복지뉴스,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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