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정신장애인 절반, 기초생활수급자"

by 이리스 posted Dec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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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절반은 기초생활보장급여로 생계를 잇고 있고, 가족과 사는 정신장애인의 과반수가 냉방시설이 없는 등의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서울경기 지역의 정신장애인 290여 명을 상대로 지역사회 적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절반이 월 평균 40만 원 이하를 벌어,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가 정신장애인이 지내는 주택 가운데 절반은 냉방시설이 없고, 수세식 화장실이나 목욕시설이 없는 곳도 각각 10%를 웃돌았습니다.

또, 정신장애인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가족이 시설에 강제 입소시키는 관행도 여전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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