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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장애인 사이클, 볼링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사이클 바퀴,
볼링공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생명은 2000년부터 장애인 국가대표팀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포츠용품 지원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9개 종목에 전달됐으며,
이들 종목은 장애인 올림픽에서 금4, 은3, 동2를 획득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장애인 조정, 스키 등 스포츠 용품이 부족한 종목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다음 주부터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