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발달장애인 균도가 청와대 앞에 온 이유
2011. 04. 13. 17시 34분 입력 - 비마이너, 이현규 | ![]() ![]() |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 등을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600여km를 도보 행진한 균도 부자가 대장정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서울 지역 행진에 나섰다. 발달장애인 이균도 씨와 아버지 이진섭 씨가 13일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과 함께 복지부와 청와대를 찾아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른 10시 30분경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출발한 이들은 복지부에 들러 복지부 관계자에게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을 바라는 15만 명의 서명명부 일부를 전달했다. 이어 청와대로 행진한 이들은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에게 나머지 서명명부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