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복지

경남도, 66억 투입해 장애인 1,816명에게 일자리 제공

by 베이비 posted Feb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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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주민센터 도우미 지원사업과 같은 9개 영역에 총 66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1,816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장애인 1,68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장애인 고용률을 7.6%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에 행정도우미를 배치해 행정업무보조와 방문 장애인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는 주민센터 도우미 외에도 경로당 시각 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장애여성 중심작업장 설치 사업,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도우미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사서, 행정업무 보조, 조경관리, 벼·밭작물 재배 등의 직무를 개발해, 1월부터 14명의 발달장애인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성남시도 올해 7억3900만 원을 들여 장애인행정도우미, 장애인 주차안내 도우미 등 102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도우미 사업 추가, 행정관서 인력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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