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가를 홀로 사랑할땐
정말이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어
어떻게든 잘보이고 싶었고
한번이라도 더 마주치려고
많은 핑계를 만들었고
내마음을 몰라주기에 원망도 했었지만
혼자만의 아품으로 끝을 맺었어
누군가가 내게 사랑한다 했을때
괜히 콧대 높게 굴었고
나로인해 울고있는 사람을 보며
난 나 자신을 자랑스러워 했고
아무렇게나 대하면서
결국엔 아프게 했어
혼자하는 사랑은 접어두고
날 사랑하는 사람이 너이고
아품으로 끝나는 일은 없겠지?
그런일은 없겠지?
'난 너없이도 널 사랑하고 있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