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구역 밖에도 추가 표시
대전 중구청 위민행정 호평
"한 눈에 장애인 주차구역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대전 중구가 최근 장애인 전용주차표시제를 개선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주차구획선 안에 표시된 장애인 전용주차표시를 주차구획선 앞에 기존의 4분의 1 크기(0.25㎡)로 추가 설치한 것이다.
중구 관계자는 "현행은 좌우에 차량이 주차가 돼 있을 경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이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주차면 앞쪽에 장애인 주차표시를 추가해 눈에 잘 띄도록 한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전성우기자 swchun@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