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 이하 공단)이 25일 공단 본부에서 2030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 서포터즈’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서포터즈는 본부 및 소속기관의 청렴감사 업무 담당자, 윤리경영 및 조직문화 업무 담당자, 소속기관 KEAD 주니어보드 등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가 강한 2030세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공단의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실천 활동을 펼친다.

앞으로 청렴 서포터즈는 내부 캠페인, 콘텐츠 제작, 의견 수렴 활동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청렴 실천을 연결하는 ‘청렴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공단은 이번 청렴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MZ세대 직원의 자율성과 소통 역량을 반영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세대 간 공감과 참여 기반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청렴 서포터즈 단장인 이종성 이사장은 창단식에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청렴은 공공기관의 기본이며 신뢰의 출발점” 이라며 “젊은 직원들이 앞장서 청렴을 일상 속 문화로 만들고, 공단 전반에 신선한 변화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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