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상담과 일반적 상담의 가장 큰 차이는 생각하고 바라보 '초점' 입니.

 

일반적 상담에서의 상담가는 내담자의 고민이나 궁금증 등을 풀어주는 등 치료적, 혹은 개선적 모델로서 

내담자를 받아 들이며, 내담자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전문가 집단들이 연구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반면 장애인 동료상담에서의 상담가 및 내담자는 수평적 관계를 유지합니다.

그렇기에 동료 상담은 사람대 사람, 인간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에 조건 만으로  진행 되는 진정한 대화 입니다.

더우기 여타  일반 상담보다도 더욱 매력 적인것은 장애 당사자 간의 대화 라는것이구요.

 

장애인은 흔히 사회에서 배제되거나,  그다지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취급되어,

자신은 물론 가족이나 지인들로 부터 무능력자, 혹은 무지한자 등으로 취급되었기에 그들의 마음속엔 자신에 대한 

혹은 사회나 가족에 대한 울분이나 분노 혹 좌절감등을 지니고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자신의 장애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함으로서 느끼는 심적 갈등과 불만등 인간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고,

마음아픈 경험이 많음 은 당연한 일이지만,

장애인이기에 어쩔수 없이 겪는 이동상의 불편함이나, 사회적 편견.

언어장애로인해 아무도 본인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을때, 대화상대가 없음에 의해 장애인은

그 화를 그저 수용하고, 참으며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동료 상담은 그들에게 , 또한 상담가 자신에게도 커다란 도우미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것은 동료 상담이라는 프로그램 간 대등한 입장과, 시각 을 전제로 이루어 지기 때문 입니다.

동료상담이 더욱 활성화 되어, 더 많은 장애인들이 미소 지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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