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4.84) 조회 수 4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발달장애인법 제정을 촉구하며 걷고 있는 이균도 씨와 부산장애인부모회 기장해운대지회 이진섭 지회장 부자.

 

이균도(자폐성장애 1급) 씨와 부산장애인부모회 기장해운대지회 이진섭 지회장 부자가 발달장애인법 제정을 위해 다시 대장정에 나선다.

 

부산장애인부모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균도와 세상걷기 시즌3'은 발달장애인법 제정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부양의무제 폐지 등을 촉구하며 광주에서 서울까지 총 500Km를 행군한다.

 

세 번째 균도와 세상걷기는 오는 23일 광주광역시청을 출발해 장성 → 정읍 → 금산 → 전주 → 완주 → 연무 → 논산 → 계룡시→ 대전 → 청원 → 청주 → 오창 → 병천 → 천안 → 평택 → 오산 → 수원 → 안산 → 구로 →여의도 →서울시청까지 29일 동안 진행된다.

 

부산장애인부모회는 "발달장애인법 제정 촉구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해 '균도와 세상걷기 시즌3'을 진행한다"라면서 "광주에서 서울까지 500여 Km를 걸으며 각 지역언론과 시민에게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섭 지회장은 "균도가 염원하는 발달장애인법 제정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다시 대장정에 나선다"라면서 "또한 부양의무제 폐지, 장애등급제 폐지를 염원하며 개인이 아니라 장애민중을 위해서 균도와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 지회장은 "또한, 지나는 지역마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을 만나 우리의 요구를 전하고 이에 대한 동의를 받아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균도 씨와 이 지회장은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오는 20일 늦은 1시 부산시청 앞에서 '균도와 세상걷기 시즌3'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한편 이들 부자는 지난해 3월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을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600여 km를, 같은 해 9월에는 발달장애인법 제정 등을 촉구하며 부산에서 광주까지 600여 km를 걸어 화제와 감동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발달장애인 균도와 세상걷기 홍보물. 사진을 누르면 홍보물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김가영 기자 chara@beminor.co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2 인권/복지 "KTX 민영화는 장애인이동권에 대한 부정" file 베이비 2012.04.23 736
1601 인권/복지 420공투단, 자본의 속도에 맞서 행진 file 베이비 2012.04.23 283
1600 인권/복지 [속보]'장애인의 날' 중증장애인 리프트 추락 file 베이비 2012.04.23 629
1599 인권/복지 420장애인차별철폐의 날,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file 베이비 2012.04.23 307
1598 인권/복지 [사진]2012년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 file 베이비 2012.04.23 316
1597 인권/복지 "수건 한 장 던져주는 장애인의 날 거부한다" file 베이비 2012.04.19 431
1596 인권/복지 KTX민영화 스타트...가스, 전기, 인천공항 ‘민영화’ 확산되나 file 베이비 2012.04.19 653
1595 인권/복지 돌봄노동자 노동기본권과 생활임금 보장하라" file 베이비 2012.04.19 326
1594 인권/복지 "새누리당, 특수교사 충원 공약 꼭 이행하라" file 베이비 2012.04.19 700
1593 인권/복지 새누리당, 특수교사 충원 공약 꼭 이행하라" file 베이비 2012.04.19 421
1592 인권/복지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시행령·시행규칙 입법예고 file 베이비 2012.04.19 451
1591 인권/복지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file 베이비 2012.04.19 310
1590 인권/복지 서울시, '장애인 희망서울 종합계획' 발표 file 베이비 2012.04.19 322
» 인권/복지 발달장애인법 제정! 균도부자 다시 출발~ file 베이비 2012.04.19 436
1588 인권/복지 새누리당, 부양의무제 폐지 없는 복지공약은 '위선'" file 베이비 2012.04.19 408
1587 인권/복지 새누리당, 부양의무제 폐지 없는 복지공약은 '위선'" file 베이비 2012.04.19 298
1586 인권/복지 새누리당, 부양의무제 폐지 없는 복지공약은 '위선'" file 베이비 2012.04.19 312
1585 인권/복지 경기420공투단, '경기도청을 점령하라' file 베이비 2012.04.19 345
1584 인권/복지 경기420공투단, 6대생존권 쟁취 투쟁 선포해 file 베이비 2012.04.16 290
1583 인권/복지 [기고] "선거가 끝났어도 삶은 계속됩니다" file 베이비 2012.04.16 279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52 Next
/ 15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