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복지
2012.08.13 14:12

이명박 대통령, 현병철 임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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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임명을 재가한 국가인권위원회 현병철 위원장.
이명박 대통령이 시민단체와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조차 국민 여론을 들어 청와대에 연임 반대 견해를 전달한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 현병철 위원장의 임명을 강행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13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오늘 자로 현병철 인권위원장 임명을 재가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그동안 제기된 문제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서 시간이 걸렸고 제기된 의혹도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고, 업무수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6월 11일 현 위원장을 연임 내정했으나 시민사회단체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장애인 인권침해, 논문표절, 부동산 투기,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 등이 제기됨에 따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되는 등 논란이 커지자 그동안 임명을 미뤄왔다.



홍권호 기자 shuita@bemi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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