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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뉴스 보도 화면 ⓒ MBC

 

장애등급심사에서 등급 외 판정을 받은 것에 항의하던 장애인이 주민센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MBC 보도 등을 보면 지난 3일 늦은 5시 4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의 한 주민센터에서 박아무개 씨(39세)가 흉기로 자신의 가슴 부위를 찔렀다. 박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이날 저녁 8시 40분쯤 숨졌다.

 

4년 동안 간질장애 4급을 유지해오던 박 씨는 지난 5월 24일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등급 외 판정을 받았으며, ‘서류만 보고 장애등급을 판정하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달라. 더 이상 싸우기 싫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서를 토대로 박 씨가 장애등급심사에서 탈락하자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권호 기자 shuita@beminor.com
<P><FONT size=3>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width=550 align=center>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http://beminor.com/PEG/13729111993999.jpg" width=550> <DIV id=news_caption>▲ MBC뉴스 보도 화면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9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 MBC</SPAN></DIV></TD></TR></TBODY></TABLE></FONT></P> <P><FONT size=3></FONT> </P> <P><FONT size=3>장애등급심사에서 등급 외 판정을 받은 것에 항의하던 장애인이 주민센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FONT></P> <P><FONT size=3></FONT> </P> <P><FONT size=3>MBC 보도 등을 보면 지난 3일 늦은 5시 4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의 한 주민센터에서 박아무개 씨(39세)가 흉기로 자신의 가슴 부위를 찔렀다. 박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이날 저녁 8시 40분쯤 숨졌다.</FONT></P> <P><FONT size=3></FONT> </P> <P><FONT size=3>4년 동안 간질장애 4급을 유지해오던 박 씨는 지난 5월 24일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등급 외 판정을 받았으며, ‘서류만 보고 장애등급을 판정하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달라. 더 이상 싸우기 싫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FONT></P> <P><FONT size=3></FONT> </P> <P><FONT size=3>경찰은 유서를 토대로 박 씨가 장애등급심사에서 탈락하자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FONT></P>
이 기사에 대한 의견 (1개)
face_1.gif나주황현옥 07.04. 16:39삭제
답글0건 추천0건 반대0건 신고
이세상에 장애인으로 살고싶은사람은 아무도없다 자신의고통보다 더힘들게 하는것은 이사회의 편견과시선 마음속으로 피눈물삼키며 도움을 요청할수밖에없는 사랑하는 나이를초월한 나에친구야 너의죽음으로 애끓는 동지들 다시한번더 울리는구나 너의영혼구천을헤메이지말고 이기적인 정치인과 재벌들 양심을파고들어 괴롭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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