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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언어장애인 스마트폰으로 복지상담 가능

보건복지콜센터, 15일 영상·수화 상담서비스 개통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5-14 15:15:37
보건복지콜센터 영상(수화)상담서비스 신청방법 예시. ⓒ보건복지부에이블포토로 보기 보건복지콜센터 영상(수화)상담서비스 신청방법 예시. ⓒ보건복지부
앞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이 컴퓨터(PC)나 스마트폰을 활용,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보건복지 관련 정보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5일부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보건복지콜센터(129) ‘영상(수화)상담서비스’를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청각·언어장애인이 상담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특정 수화상담 전화기(See-Talk)를 구비하거나 구비하고 있는 지역의 ‘수화통역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

복지부는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PC 및 스마트폰을 활용, 영상(수화)상담과 채팅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영상(수화)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상담서비스를 개통하게 됐다.

콜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 전화요금으로 국민보건과 복지에 관련된 모든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 사회복지, 인구정책 등 보건복지와 관련된 일반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위기대응상담은 연중 24시간 365일 상담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PC로 영상(수화)상담서비스를 받으려면 콜센터 홈페이지(www.129.go.kr) ‘영상(수화)상담·채팅상담’ 배너 또는 상단 상담안내 ‘영상(수화)상담’·‘채팅상담’ 메뉴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홈페이지에 접속, ‘영상상담 또는 채팅상담서비스’ 앱을 다운받거나, 구글 ‘Play Store',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 후 콜센터를 검색해 앱을 다운받아 설치·이용하면 된다.

복지부 백은자 보건복지콜센터장은 “청각·언어장애인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들이 적시에 정확한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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