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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비례후보 ‘장애인정책’ 협약

이영석·이유진·김광이, 7대 요구안 이행 약속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5-28 11:35:31
28일 광화문 농성장 앞에서 서울장차연 관계자와 서울시의원 비례후보가 정책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 28일 광화문 농성장 앞에서 서울장차연 관계자와 서울시의원 비례후보가 정책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에이블뉴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8일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 공동행동 광화문 농성장 앞에서 ‘2014 서울시의원 비례후보 장애인권리보장정책 공약화 촉구 및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정의당 이영석(2순위), 녹색당 이유진(1순위), 노동당 김광이(1순위) 후보가 참석해 서울장차연 대표단과 7대 요구안 이행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에 따라 후보자들은 당선 시 저상버스 100%도입을 약속하고,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추경 예산을 마련한다.

또한 서울시가 발표한 탈시설로드맵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탈시설 계획 수립과 그에 맞는 예산을 반영한다.

장애인주거정책을 위해서는 장애인전세주택제공사업, 공공임대주택 공급량, 월세 지원사업 및 주택개조 사업을 확대한다.

시비 추가지원을 통해 최중증장애인에게 하루 24시간 활동보조인을 제공하고,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대한 지원비도 현실화한다.

발달장애인에게는 가족지원 확대, 평생교육 지원, 주간돌봄서비스 개발, 장애유아 통합보육 강화 및 장애아동지원센터 시범 설치 등을 약속한다.

아울러 장애인평생교육기관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현실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화 방안도 강구한다.

중증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권역별 의사소통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AAC사용을 위한 맟춤식 보조공학 지원, 중증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조례안을 제정한다.

서울장차연 박인용 공동대표는 “장애인의제를 가지고 정당후보자들이 동참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그동안 차별받고 소외받았던 장애인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7가지의 협약내용을 잘 보시고 정당차원에서 연대하고, 실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장차연 최용기 공동대표도 “오늘 참석한 정당은 장애인의 삶에 대해서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당선 시) 7대 요구안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제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의당 이영석 후보가 7대요구안에 대한 약속과 함께 정의당의 주요 장애인 정책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 정의당 이영석 후보가 7대요구안에 대한 약속과 함께 정의당의 주요 장애인 정책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녹색당 이유진 후보가 7대요구안에 대한 약속과 함께 녹색당의 주요 장애인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 녹색당 이유진 후보가 7대요구안에 대한 약속과 함께 녹색당의 주요 장애인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노동당 김광이 후보가 7대요구안에 대한 약속과 함께 여성장애인에 대한 정책에도 노력하겠다고 피력하고 있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 노동당 김광이 후보가 7대요구안에 대한 약속과 함께 여성장애인에 대한 정책에도 노력하겠다고 피력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왼쪽부터) 김광이, 이유진, 이영석 후보가 정책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에이블뉴스에이블포토로 보기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왼쪽부터) 김광이, 이유진, 이영석 후보가 정책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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