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233.67) 조회 수 8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부터 기초법 부양의무자 소득기준 ‘완화’

4인가구 290만원→419만원…교육부·국토부도 추가

복지부, ‘기초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5-01-15 14:16:22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을 완화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월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을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개정됨에 따라 소득인정액 산정방식 등 동 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고 부양의무자 소득기준 완화 등의 내용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개정안에는 급여별 선정기준에 중위소득을 반영한 상대적 빈곤개념을 도입하게 됨에 따라 “차상위계층”의 범위를 최저생계비에서 “기준 중위소득”으로 대체하고 그 범위를 중위 50% 이하로 확대했다.

또 소득평가액, 재산가액, 재산의 소득환산액 등 소득인정액 산정에 필요한 사항을 시행규칙에서 시행령으로 상향 규정했다.

아울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소득기준 및 부양비부과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반영하고, 증증장애인 포함 시 소득·재산기준을 완화 적용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소득기준의 경우 올해 4인가구 290만원에서 오는 7월부터 487만원으로 완화하고, 부양비부과기준도 212만원에서 419만원으로 완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소관부처가 늘어남에 따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위원에 교육부 차관, 국토교통부 제1차관 추가하고 전문가 및 공익위원을 추가해 16인까지 확대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기준 중위소득 및 급여별 선정기준 등은 확대 구성된 중앙생활보장위원회 논의를 거쳐 3월중 의결·공표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 정보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2월24일까지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21 저소득층 노인 무릎관절수술비 지원사업 안내 빙고 2015.04.23 407
2520 인권/복지 장애인 이용 가능한 휠체어용 우의 출시 file 빙고 2015.04.21 264
2519 도봉구장애인인권영화제(4/21) 빙고 2015.04.20 268
2518 인권/복지 2015년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 면면 file 빙고 2015.04.20 395
2517 인권/복지 비타500 속 ‘장애등급제 폐지’ 요구,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 file 졔~~~~ 2015.04.20 305
2516 인권/복지 420공투단 '장애인 권리 보장' 1박2일 투쟁 돌입 file 졔~~~~ 2015.04.20 261
2515 서울시, 장애인의 날 맞아 기념 행사 ‘풍성’ 빙고 2015.04.17 226
2514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참여자 모집 file 빙고 2015.04.17 256
2513 2015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청 안내 졔~~~~ 2015.04.13 227
2512 2015년 새롭게 달라지는 '장애인 정책' 숙팀 2015.04.07 281
2511 인권/복지 4월부터 장애인 요금감면서비스 ‘간소화’ file 졔~~~~ 2015.03.30 311
2510 인권/복지 숨 가쁜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 돌입 file 졔~~~~ 2015.03.30 253
2509 인권/복지 활동보조인의 최중증장애인 기피 해소방안 file 졔~~~~ 2015.02.27 421
2508 인권/복지 성폭력특별수사대 장애인시설 인권조사 참여 졔~~~~ 2015.02.25 525
2507 인권/복지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직원에 의해 팔 부러져 file 졔~~~~ 2015.02.09 451
2506 인권/복지 장애인들 복지부장관 집 앞에서 ‘한 목소리’ file 졔~~~~ 2015.02.06 328
2505 인권/복지 장애인보장구 건강보험 급여 품목 '확대' file 졔~~~~ 2015.01.28 555
2504 인권/복지 6월부터 3급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활짝’ file 졔~~~~ 2015.01.28 509
2503 인권/복지 "장애인 취업 가로막는 기초수급제도 보완해야" file 졔~~~~ 2015.01.28 475
» 인권/복지 7월부터 기초법 부양의무자 소득기준 ‘완화’ 졔~~~~ 2015.01.20 846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51 Next
/ 151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