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20명 시승행사…왕복 성인 2000원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5-04-29 09:07:20
오는 5월1일부터 시범운항에 들어가는 뚝섬~잠실 한강 관공선 셔틀페리 첫 고객으로 장애인 20명이 승선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잠실을 오가는 셔틀페리 시범운항 기념으로 평소 한강공원을 찾을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초청해 무료탑승 기회를 제공하는 시승행사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10시 뚝섬 한강공원에 모여 셔틀페리 이용 방법과 안전수칙 안내를 받은 후 탑승해 뚝섬~잠실구간을 왕복하며 5월의 푸른 한강 경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갖는다.
승선 체험 후에는 뚝섬 한강공원에 위치한 뚝섬 자벌레를 방문해 지적 장애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에 대한 특별 사진전 ‘아름다움이 가득한 세상’을 관람한다.
이날부터 운항에 들어가는 한강 관공선 셔틀페리는 수상 이용을 활성화하고 한강공원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서울시 관공선 한가람호를 활용해 시범도입 된 것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잠실한강공원까지 1일 12회 운항하며,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로 편도(2.4km) 이용 시 20분정도 소요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 관계로 휴항한다.
승선요금은 승선 1회당(왕복) 어린이 1000원, 성인 2000원이며 현금 또는 티머니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관공선 셔틀페리는 10월31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이용수요를 점검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공원의 민간 유람선과 연계해 운항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잠실한강공원의 관공선 셔틀페리 승강장과 인근 지하철역을 연계한 버스 노선(8331)도 신설, 1일부터 함께 운행에 들어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5~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관공선 셔틀페리 시범운항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에 관련한 세부사항은 한강사업본부 기획예산과(☏3780-0754) 또는 수상관리과(☏3780-0828)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잠실을 오가는 셔틀페리 시범운항 기념으로 평소 한강공원을 찾을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초청해 무료탑승 기회를 제공하는 시승행사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10시 뚝섬 한강공원에 모여 셔틀페리 이용 방법과 안전수칙 안내를 받은 후 탑승해 뚝섬~잠실구간을 왕복하며 5월의 푸른 한강 경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갖는다.
승선 체험 후에는 뚝섬 한강공원에 위치한 뚝섬 자벌레를 방문해 지적 장애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에 대한 특별 사진전 ‘아름다움이 가득한 세상’을 관람한다.
이날부터 운항에 들어가는 한강 관공선 셔틀페리는 수상 이용을 활성화하고 한강공원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서울시 관공선 한가람호를 활용해 시범도입 된 것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잠실한강공원까지 1일 12회 운항하며,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로 편도(2.4km) 이용 시 20분정도 소요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 관계로 휴항한다.
승선요금은 승선 1회당(왕복) 어린이 1000원, 성인 2000원이며 현금 또는 티머니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관공선 셔틀페리는 10월31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이용수요를 점검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공원의 민간 유람선과 연계해 운항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잠실한강공원의 관공선 셔틀페리 승강장과 인근 지하철역을 연계한 버스 노선(8331)도 신설, 1일부터 함께 운행에 들어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5~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관공선 셔틀페리 시범운항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에 관련한 세부사항은 한강사업본부 기획예산과(☏3780-0754) 또는 수상관리과(☏3780-08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