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희망브릿지' 어플을 정식 론칭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경상북도 최초의 장애인 대상 취업 특화 플랫폼으로 실질적 취업 연계가 목표다.
'희망브릿지'는 장애인 구직자와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직접 연결해 장애인 인력 제공 및 일자리 알선 기능을 수행하며, 특히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앱의 접근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QR코드가 포함된 엽서, 리플렛, 칫솔세트 등의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구직자들의 앱 이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희망브릿지'는 무료로 제공되며, 지역, 분야, 경력 등 맞춤형 필터를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인적사항을 입력해 회원가입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즉시 이용 가능하며, 사용하기 편리한 화면 구성 덕분에 구직자들이 원하는 분야별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희망브릿지’ 검색 후 다운로드 하거나, 네이버에서 ‘장애인고용 희망브릿지’ 검색 시 접속 가능한 홈페이지(https://hope-bridge.kr)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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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복지
2025.06.05 11:44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장애인 맞춤형 취업지원 '희망브릿지' 어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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