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공공기관 편의시설 운영실태 점검 착수
부적정 시설 발견 땐 우선 설치·보수 조치 [시민일보] 인천시는 이달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주안역에서 시각장애인이 선로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시·군·구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 적정성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중 부적정 편의시설이 발견되면 우선 설치·보수 될 수 있도록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4년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을 9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물의 확대 설치키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를 시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psi@siminilbo.co.kr
부적정 시설 발견 땐 우선 설치·보수 조치 [시민일보] 인천시는 이달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주안역에서 시각장애인이 선로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시·군·구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 적정성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중 부적정 편의시설이 발견되면 우선 설치·보수 될 수 있도록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4년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을 9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물의 확대 설치키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를 시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ps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