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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 마련
8일 '자립생활실천모델', 11월 '한·일 장애학대담' 등 이어져
2010.10.06 17:27 입력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아래 사람센터), 장애인지역공동체,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등 대구지역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37개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2010 한‧일 국제 장애인 자립생활 세미나’가 오는 7일 오후 1시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람센터에서 올해 초 진행한 일본 자립생활정책 연수 보고가, 2부에서는 일본의 자립생활 지원제도를 진단하고, 더 나은 지원체계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NPO법인(특정비영리활동법인) 장애인차별과 싸우는 전국공동연합의 사무국장이자 왓빠회(わっぱの会) 이사장으로 있는 사이토겐조(斎藤縣三) 씨가 참석해 일본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에 주축이 되고 있는 장애인자립지원법의 현황과 법 제정 전‧후의 변화, 현 정부에서 구성한 장애인제도개혁추진회의의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사람센터 노금호 소장은 “지금 한국은 장애인운동의 활성화로 인해 기본적인 권리보장을 위한 차별금지, 교육, 이동, 활동보조서비스 등의 법제도가 만들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애인연금이, 내년에는 장애인 장기요양제도가 시행된다”라며 “좀 더 발전적인 제도의 도입과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 방향을 토론하기 위해 이 자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2010 한‧일 국제 장애인 자립생활 세미나’는 오는 7일 세미나에 이어 8일에는 ‘최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실천모델’, 11월 24일에는 리츠메이칸대학원의 교수로 재직 중인 다테이와신야교수를 초빙해 ‘한‧일 장애학 대담—장애인복지관점의 전환’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근배 대구주재기자

<출처 : 비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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