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4일 대회의실에서 이공우 사무처장과 정재웅 도의원, 김남호 (주)아라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홈페이지 장애인 접근성 개선 용역결과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아라온이 액세스리더 시스템을 활용해 회의록 등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용 앱을 통해 음성으로 제공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음성정보 제공 서비스는 빠르면 다음주부터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도의회관계자는 “내년에는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를 개통할 계획”이라며 “의정방침인 가까운 의회 실현을 위해 장애인 접근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성현기자sunn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