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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도 장애인차별철폐투쟁 이어져
2011. 04. 18. 21시 00분 입력 - 홍권호 기자

▲지난 15일 전북 지역의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 선포식' 모습. ⓒ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올해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20일 종로 보신각에서 ‘2011년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등급제 폐지 등 12개 정책요구안 수용을 촉구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에서도 장애인차별철폐를 위한 투쟁이 이어진다.

 

19일에는 인천에서 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인천공동투쟁단(아래 420인천공투단)이 늦은 2시 인천시청 앞에서 ‘보편적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한 7대 요구 쟁취 420 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 집중 집회’를 열어 7대 정책요구안 수용을 촉구하고 구월동 로데오 거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420인천공투단의 7대 정책요구안은 △장애인 복지예산 5% 확충  △장애수당의 보편화 △탈시설 및 자립생활 보장 △장애인 이동권 확보 △장애인 노동권 보장 △장애아동 복지지원 체계 구축 △장애인 생활체육 보장 등이다.

 

19일 같은 시각에 의정부에서는 420장애인차별철폐의정부공동투쟁단(아래 420의정부공투단)이 의정부시청 앞에서 ‘2011년 의정부시 420장애인차별철폐 4대 요구안 기자회견’을 열고 거리 행진을 한다.

 

420의정부공투단의 4대 정책요구안은 △활동지원서비스 확대 지원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교육권 보장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애수당 지급 등이다. 특히 전임시장이 약속했으나 예산을 이유로 아직 시행하지 않고 있는 2~3급 장애인까지 활동보조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목소리가 거세다.

 

420경남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도 같은 날 이른 11시 경남도청 앞에서 △장애인 주거권 △활동보조권 △자립생활권 △교통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지난 16일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 주최로 대구 동성로 민주광장에서 열린 '420장애인차별철폐문화제 - 상상하다'

 

이른바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장애인차별철폐'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서울 지역 이외에 대구와 광주, 여수 지역에서도 함께 터져 나온다.

 

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구투쟁연대(420대구투쟁연대)는 20일 이른 11시에 대구시청 앞에서 ‘장애인차별철폐 6대 요구안 쟁취! 대구지역 집중결의대회’를 열고 동성로 민주광장까지 행진한다.

 

420대구투쟁연대는 △사회적 추가비용 보전 및 소득 보장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 △자립생활-주거권 전면 보장 △탈시설-자립생활 권리보장 △활동지원서비스 권리 보장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체계 마련 △장애인이동권 보장 등 6대 정책요구안 수용을 촉구하고 있다.

 

420광주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같은 날 늦은 2시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후 선전전을 진행하며 광주광역시청으로 이동해 집단 민원을 접수한다. 민원의 주요 내용은 이동권, 활동보조, 탈시설 자립생활에 따른 주거지원 등이며 이후 장애인차별철폐 문화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 여수진보연대도 같은 날 이른 11시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민 선언운동과 3대 법안 공개질의서의 답변 보고, 선언문 낭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8일 늦은 3시 수원역 앞에서 ‘경기도 장애인 요구안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연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오는 27일에는 수원역 광장에서 ‘2011년 420투쟁 문화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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