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뛰는 마라톤 대회 열려
2011. 04. 11. 19시 43분 입력 - 정대성 기자 | ![]() ![]() |
오는 4월 16일 한강시민공원에서 ‘대한생명과 함께하는 제10회 한걸음의 사랑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늘푸른나무복지관(관장 이은명 안드레아 수사)이 주최하고 대한생명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16일 이른 9시 서울 강동구 구암공원에서 시작해 한강시민공원 코스를 뛰게 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명씩 짝지어 팀으로 뛰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3㎞, 6㎞, 휠체어 6㎞로 부문에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별로 3등 이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준다. 대회와 함께 구암공원에서는 축하공연, 페이스 페인팅, 소원풍선 띄우기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늘푸른나무복지관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한걸음의 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의 : 늘푸른나무복지관 장행운 사회복지사 (02-3661-3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