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벽지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행
2011. 04. 22. 17시 24분 입력 - 정대성 기자 | ![]() ![]() |
창원시(시장 박완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벽지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10세대, 중증장애인 주거환경 개보수사업 6세대 등 총 16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이며, 중증장애인 주거환경 개보수사업 대상자는 1·2급 장애인 또는 타 장애와 중복된 지적·자폐성 3급 장애인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복지카드,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읍·면·동 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장애인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집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독립생활 공간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