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4.74) 조회 수 5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beminor.com/1000minor/img/slb.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beminor.com/Libs/_js/tooltip.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beminor.com/Libs/_js/tooltip_new.js"></script> <style type="text/css"> </style>
Loading...
> 뉴스 > 사 회
크게보기작게보기프린트메일보내기스크랩
<script type="text/javascript"> rankup_menu.draw_page_locale({element: 'location', locale: 'div[class="left"]'}) </script>
'정상인만 참가' 운운 대구시청, 이번엔 저상버스 차출
국제육상경기대회에 관광객 위해 저상버스 차출
420대구투쟁연대, 5월 2일 기자회견 뒤 대구시청 항의방문
2011.04.29 16:36 입력 | 2011.04.29 23:41 수정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아래 420대구투쟁연대)는 오는 5월 2일 이른 10시 30분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시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대구시는 최근 마라톤대회 참가와 관련해 ‘정상인’, ‘원래 참여불가’ 등 장애차별적인 발언을 했으며, 5월 12일 열리는 국제 육상경기대회 관람자들의 이동을 위해 장애인들의 필수 교통수단인 저상버스 차량을 차출하는 등 대회 조직위의 몰 장애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가 마라톤 대회에 장애인은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 10일 대구 국제마라톤대회에서의 장애인 참여 거부와 ‘대회는 원래 장애인이 참가할 수 없고 정상인만 참가할 수 있다’고 언급하여 파문을 일으킨 바 있는 대구시는 이에 대한 사과도 없이 5월 12일 열리는 세계육상대회에서 승하차의 효율성을 이유로 기존 시내노선의 저상버스를 관광객 이동수단으로 차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지역 장애인계의 공분이 높아지고 있다.

 

박명애 상임공동대표는 “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일어난 장애인차별에 대해 거듭 차별적인 행태를 보이는 대구시를 보면 참담하다”라며 분노했다.

 

노금호 집행위원장 역시 “대구시 스스로 법적 기준에 맞게 저상버스를 도입하지 않고 있어 장애인 이동권이 저해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대회 관광을 빌미로 그렇지 않아도 모자라는 저상버스를 다시 관광 셔틀 목적으로 차출하는 것은 상당히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420대구투쟁연대는 이날 기자회견 뒤 대구시청을 상대로 이번 사태에 대한 항의와 면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근배 대구주재기자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관련기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2 인권/복지 남성장애인화장실 없는 ‘목동 현대백화점’ 윤영준씨, 급박한 상황에서 여성장애인화장실 이용 file 배추머리 2011.05.02 620
2201 인권/복지 [사진] 121주년 세계노동절 file 배추머리 2011.05.02 326
2200 인권/복지 명칭에 ‘장애인’ 들어가면 혐오시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나쁜 선례 될까 “우려” file 배추머리 2011.05.02 652
2199 사회일반 탠덤사이클로 꿈을 키우며 시각장애1급 김종규씨의 삶-③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4-29 19:22:03 file 베이비 2011.05.02 734
2198 인권/복지 활동보조 예산, ‘생존예산’‥조속히 집행해야 이상호 서울시의원, 28일 시정 질문 나서 ‘촉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4-28 15:09:37 file 베이비 2011.05.02 553
2197 사회일반 승차 거부하는 황당한 버스운전 기사 장애인 암행어사 유사 제도 있는 것 몰랐을까?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4-26 16:50:30 file 베이비 2011.05.02 543
2196 인권/복지 노동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싶다 file 배추머리 2011.05.02 285
2195 인권/복지 209만원짜리 전동휠체어, 알고보니 68만원 장총 “장애인 안전위협, A/S추가비용만 발생시켜” file 배추머리 2011.05.02 399
» 사회일반 '정상인만 참가' 운운 대구시청, 이번엔 저상버스 차출 file 배추머리 2011.05.02 559
2193 노동 “몸이 그래갖고 출퇴근은 하겠어요” “갈 데 없어 가는 게 '장애인 행정도우미'라고 여겼죠" file 배추머리 2011.05.02 786
2192 인권/복지 활동지원 시범사업, 36.2% 인정등급 하락 배추머리 2011.05.03 465
2191 인권/복지 “장애등급제, 중증·경증장애로 구분” 제시 서인환 총장, “실제로 서비스 세분화돼 있지 않아” file 배추머리 2011.05.03 547
2190 인권/복지 건강보험 유감 file 배추머리 2011.05.03 336
2189 인권/복지 휠체어장애인 배려 없는 ‘빈자리축제’ 빈축 올해로 23회 맞아…화장실 사용 힘들어 ‘불만’ file 배추머리 2011.05.03 1515
2188 인권/복지 [책] "우리가 아는 장애는 없다" file 배추머리 2011.05.03 339
2187 인권/복지 근로계약 변경’에 대한 동의는 신중하게 근로자 동의 없는 일방적인 근로계약 변경은 무효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5-03 10:05:52 file 배추머리 2011.05.03 1262
2186 사회일반 5.18 도봉구민 광주순례단을 모집합니다 도봉_조PD 2011.05.03 449
2185 사회일반 [창동] 어린이날행사에 초대합니다. 도봉_조PD 2011.05.03 649
2184 노동 [참가] 8회 차별철폐대행진 북부지역 행진 도봉_조PD 2011.05.03 529
2183 인권/복지 권익위, 장애인연금 제도 개선 권고 배추머리 2011.05.03 397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52 Next
/ 15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