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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콜택시, 이르면 9월 문자로 신청가능
시설공단, 한국통신 측과 MO서비스 협의 중
"제반사항 검토해 문제점 해결 뒤 도입할 예정"
2011.05.09 14:34 입력 | 2011.05.10 03:31 수정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장추련에 보낸 회신 공문. 앞으로 문자 서비스 접수를 도입할 것을 밝히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휴대전화 등의 문자통화로 장애인콜택시 이용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아래 장추련)는 지난 4월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이 장애인콜택시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아래 서울시설관리공단)에 진정을 제기한 바 있다.

 

장추련은 당시 진정서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에 대해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접수 시 문자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제7조 제2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바와 같이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제한하는 것"이라면서 "현재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120다산콜센터로 문의 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연결해주고 있으나 이마저도 홍보하고 있지 않아 장애인콜택시 서비스 신청에 개선할 점이 있다고 본다"라며 문자서비스 가능 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설관리공단은 "현재 한국통신 측과 MO서비스(휴대전화기 등에서 SMS(단문메시지)를 보내고 SMS로 대답을 받는 서비스)를 협의 중"이라며 "제반사항 및 문자접수 도입 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 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설관리공단 장애인콜택시운영처 박정원 대리는 "한국통신과 협의해 MO서비스가 장애인콜택시 신청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지 살펴보고 특이사항이 없는지 등을 점검해야 하므로 서비스가 제공되기까지는 약 4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면 늦어도 9월에는 서비스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어장애로 장애인콜택시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김탄진 씨(뇌병변장애 1급)는 "언어장애 때문에 활동보조인이나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콜택시 신청이 가능했다"라면서 "활동보조인이 없는 시간대에 콜택시를 신청할 때 전화상담원과 소통해야 하는 불편 없이 문자로 신청할 수 있게 되면 편리할 것 같다"라고 이번 문자접수 서비스 도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가영 기자 chara@bemi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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