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복지
2011.06.24 13:22

탈시설 장애인들, '이음센터' 창립

(*.192.14.74) 조회 수 4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탈시설 장애인들, '이음센터' 창립
한뇌협 서울지부 영등포지회 창립 총회 개최
이규식 소장, "시설장애인과 재가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활동"
2011.06.16 16:23 입력 | 2011.06.16 17:18 수정

▲탈시설네트워크 이음이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서울지부 영등포지회 '이음센터'를 창립하기 위한 총회를 16일 늦은 2시 노들장애인야학 배움터에서 열었다.

 

탈시설네트워크 이음(아래 이음)은 16일 늦은 2시 서울 동숭동 노들장애인야학 배움터에서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아래 한뇌협) 서울지부 영등포지회 ‘이음센터’를 창립하기 위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음 이규식 활동가를 이음센터 소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상용 조직실장과 상지대 법학과 김명연 교수를 감사로 뽑았다.

 

이날 선출된 이음센터 이규식 소장은 “앞으로 이음센터에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과 집에 사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와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뇌협 박홍구 서울지부장은 “이음센터는 처음으로 서울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한뇌협 지회”라면서 “탈시설 자립생활을 위한 활동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조직하는 일에도 많은 힘을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올해 이음센터는 △회원확대 및 조직운영 △시설방문 및 네트워크 구축 △탈시설지원 멘토 양성 교육 △탈시설장애인활동가대회 ‘이음여행’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음은 지난 2008년 4월 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하고 있던 장애인들이 앞으로 시설에서 나올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후 이음은 2009년부터 탈시설장애인활동가대회 '이음여행'을 개최하고, 장애인생활시설 누리집의 인권침해 실태를 알리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선출된 이음센터 이규식 소장이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말하고 있다.

▲총회 참가자들의 모습.



홍권호 기자 shuita@beminor.co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2 인권/복지 동아, ‘현병철 인권위’ 포장하려 왜곡보도 ‘무리수’ 베이비 2011.06.22 264
2101 인권/복지 장애인야학, 종합형 장애인평생교육시설로 발전해야 file 베이비 2011.06.22 444
2100 교육 이대 발달장애인 아카데미, 10주년 사진전 file 베이비 2011.06.22 934
2099 인권/복지 세계 인구의 15%인 10억 명은 장애인 file 베이비 2011.06.22 286
2098 인권/복지 우리는 이제 강해져야 한다 file 배추머리 2011.06.22 306
2097 인권/복지 부산, 저상버스 70대 도입 확정 file 베이비 2011.06.23 451
2096 인권/복지 복지사각지대 추가된 23,669명중 12%가 장애인 file 베이비 2011.06.23 290
2095 노동 "노동할 권리를 보장하라" file 베이비 2011.06.23 662
2094 사회일반 KBS, 장애인 뉴스진행자 공개 채용 시작 file 베이비 2011.06.24 554
2093 인권/복지 2차 희망의 버스, 장애인활동가들도 함께 탄다 file 베이비 2011.06.24 273
2092 인권/복지 "쥐이십 개발대학원? 창씨개명 반대" file 베이비 2011.06.24 364
2091 인권/복지 충북장차연, 의무고용 미달 기업 비공개 비판 베이비 2011.06.24 366
» 인권/복지 탈시설 장애인들, '이음센터' 창립 file 베이비 2011.06.24 494
2089 인권/복지 [기획특집-장콜블루스]① '넌 누구냐?' - 장애인콜택시 이야기 file 베이비 2011.06.24 615
2088 사회일반 한국자산관리공사, 장애인 고용률 4.5%로 확대 계획 file 베이비 2011.06.24 945
2087 인권/복지 "부양의무제 폐지 없는 일제조사는 기만" file 베이비 2011.06.24 295
2086 사회일반 좁은 마당보다 훨씬 큰 이 세상으로 나오세요 file 베이비 2011.06.24 570
2085 인권/복지 계단 앞에 가로막힌 장애인들의 접근권 file 베이비 2011.06.24 342
2084 사회일반 시각장애인도 국선변호인 반드시 선임해야 file 베이비 2011.06.27 529
2083 사회일반 장애인방송, '노력'이 아니라 '의무' file 베이비 2011.06.27 532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52 Next
/ 15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