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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차연과 강원도 최문순 지사의 면담이 31일 진행됐다.

 

강원도에서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의 시군 도입비와 운영비를 도 예산으로 일부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31일 강원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김용섭, 아래 강원장차연)와 진행한 면담에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조례’의 제정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원장차연은 지난 8월 3일 강원도청 앞에서 조례 제정 등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요구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면담은 강원장차연이 3일 기자회견과 함께 도지사 면담을 신청한 데 따라 진행됐다.

 

이날 면담에서 최 도지사는 “올해 강원도에 노인장애인과를 만들 계획”이라며 “조직이 만들어지면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 도지사는 “사람과 돈을 더 투입하고 최대한 전문적인 조직을 만들어 지금보다 더 투자하겠다”라면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조례의 제정을 즉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조례의 제정을 즉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애인 교육권과 노동권 문제에 대해 최 도지사는 “강원도의 장애인 평생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교육청 자료를 파악해서 예산을 편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하고 “(강원장차연에서) 구체적인 제안을 하면 사회적 기업 등으로 선정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면담에서 강원장차연과 강원도는 실무진과 협의를 거친 뒤 도지사와 2차 면담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강원장차연은 이날 도지사 면담에 앞서 지난 3일 강원도에 제출한 요구안에 대한 답변 문서를 전달받았다. 이 문서를 통해 강원도는 강원장차연의 7대 요구안에 대해 부문별 현황과 계획 등을 공개했다.

 

< 강원도 답변서 주요 내용 >


정대성 기자 jds@bemi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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