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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노동자의 벗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가 돌아가셨다.

 

고 이소선 여사는 3일 이른 8시 50분께 그동안 입원해 있던 한일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81세.

 

이소선 여사는 지난 7월 18일 심장이 멈추는 등 건강이 급속히 나빠져 서울대병원에서 기관지 절개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한일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지난 1970년 11월 13일 아들 전태일 열사가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라며 분신한 이후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투신했다. 고인은 독재정권에 맞서 활동하다가 수차례 구속되고 모진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유가족으로는 전태삼, 전순옥, 전태리 씨가 있다. 고인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길 예정이며, 이후 각계 인사들로 구성될 장례위원회에서 장례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문의 : (재)전태일재단(02-367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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