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복지
2011.10.11 14:26

올해 1017 빈곤철폐의날 행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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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과 민중복지, 빈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
오는 17일 UN이 정한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맞이해 빈곤사회연대, 건강세상네트워크, 기초법개정공동행동, 전국홈리스 연대 등으로 구성된 1017 빈곤철폐의날 투쟁 조직위원회(아래 1017 조직위원회)가 전국적으로 빈곤철폐투쟁을 벌인다.

 

1017 조직위원회는 15일 늦은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노동권과 민중복지, 빈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 결의대회 등 빈곤철폐투쟁을 통해 △기초법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강제퇴거금지법 제정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방침 철회 및 홈리스 지원 대책 마련 △정리해고, 비정규직 철폐 △노점관리대책 철회 및 노점단속 중단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1017 조직위원회는 "이명박 정부는 ‘한국은 경제위기를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해왔다’라고 자화자찬하지만, 한국경제의 화려함과 빛은 소수 재벌대기업과 부자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라면서 "노동자 중 특히 빈민은 물가폭등, 전셋값 폭탄, 천문학적인 가계부채의 증가라는 이른바 ‘트리플 폭탄’이 민중의 삶에서 터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1017 조직위원회는 "정치권이 퍼뜨리는 복지 담론은 확산되지만, 노동자, 빈민을 위한 구체적인 복지대책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라면서 "소수 가진 자와 자본에 모든 이익이 집중되고, 대다수 99%의 민중이 착취당하며 고통 받는 경제구조의 변혁 없이 이야기되는 복지확대는 환상에 불과하다"라고 덧붙였다.


지역별 빈곤철폐투쟁 일정은 아래와 같다. 

 

서울 △13일 늦은 7시 대한문 앞 '빈곤과 장애, 영화를 만나다' 영화제 △14일 늦은 7시 감신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빈곤의 얼굴들2' 상영회 및 대담 △15일 늦은 2시 서울역 광장 '노동권과 민중복지, 빈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 투쟁대회 △17일 이른 11시 서울시청광장 '빈곤과 차별 없는 살맛 나는 서울시 만들기 요구 질의 결과발표' 기자회견

 

대구 △10일 이른 11시 대구시청 앞 '복지국가정치를 넘어 가난한 사람들의 사회적 권리를 주장한다' 기자회견 △11일, 14일 늦은 6시 광개토병원 '복지국가 정치를 넘어 빈곤을 이야기하다' 포럼 △ 15일 늦은 6시 2.28 기념 중앙공원 '가난한 이들의 빈곤철폐를 위한 공동행동 문화제'

 

부산 △ 12일 늦은 7시 부산전교조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의 내용과 필요성' 강연 △14일 늦은7시 서면 쥬디스 태화 '1017 빈곤철폐의 날' 투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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