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운영하는 '두드림(DoDream) 사업' 홈페이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 이하 재활협회)가 '두드림(DoDream)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가정청소년의 내신성적향상 프로젝트인 ‘공부의 신’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공부의 신’은 새학기를 맞은 장애가정청소년들에게 학원강의를 비롯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장애가정청소년들이 내신성적을 향상하고 취약 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대상은 부모가 장애인이거나 본인이 장애인인 10세~19세의 초, 중, 고등학생으로 학습의 욕구가 있는 청소년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각 학교의 기말고사까지 전문학원 등의 온·오프라인 강의, 방과후 수업, 국내전문기관의 학습과정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두드림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에서 신청서와 학습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신청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재활협회 관계자는 “총 3달에 걸친 단기적 프로젝트지만 학업에 대한 욕구가 강한 대상자를 선별해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후 다시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장애가정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문의 -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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