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4.128) 조회 수 4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제주의 소리>에 따르면, 해군은 7일 오전 11시20분쯤 구럼비 바위 서쪽 200m 지점에서 1차 폭파를 실시했다. 이곳은 구럼비 바위 위쪽 케이슨 제작장으로 대림산업은 이 곳에 폭약을 장전, 11시 20분께 1차 폭파를 강행했다. ▲구럼비 바위에 매설된 폭약에 전기선이 연결돼 있다. 출처: 문정현 신부 트위터 @munjhj 당초 경찰은 육상을 통해 화약을 수송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주민과 반대활동가 등의 저항으로 바지선을 이용해 해상을 통해 수송을 마무리한 후 화약 장착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과 해군기지 시공사는 7일 새벽 5시30분께 화순항에서 폭약 800kg을 바지선에 싣고 구럼비 앞 바다로 이동, 소형배로 구럼비로 올랐다. 구럼비 폭파를 저지하던 과정에서 현애자 전 의원 등 수십명이 연행되었고 해상 운동을 저지하던 프랑스인 활동가와 한국인 활동가가 물에 빠져 연행되기도 했다. 현재 구럼비 바위에는 이강서 신부, 우직한 신부, 한경례 전여농 회장 등이 남아 있다. 한편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30분경 해군에 ‘공유수면매립공사 정지’를 사전 예고 했다. 사전 예고는 10일동안 청문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때문에 제주도는 이날 사전 예고와 함께 공사를 일시적으로 멈춰 줄 것을 해군에 협조 요청했다. 해군은 오후 2~3시경 2차 발파를 시도할 예정이다. (기사제휴 = 참세상) ▲바다를 통해 구럼비 바위에 접근한 경찰 모습. 출처: 트위터 @Appleyoung0322 참세상 편집팀 newscham@jinbo.net

해군이 결국 강정마을 구럼비 발파를 시작했다.

<제주의 소리>에 따르면, 해군은 7일 오전 11시20분쯤 구럼비 바위 서쪽 200m 지점에서 1차 폭파를 실시했다. 이곳은 구럼비 바위 위쪽 케이슨 제작장으로 대림산업은 이 곳에 폭약을 장전, 11시 20분께 1차 폭파를 강행했다.

▲구럼비 바위에 매설된 폭약에 전기선이 연결돼 있다. 출처: 문정현 신부 트위터 @munjhj

당초 경찰은 육상을 통해 화약을 수송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주민과 반대활동가 등의 저항으로 바지선을 이용해 해상을 통해 수송을 마무리한 후 화약 장착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과 해군기지 시공사는 7일 새벽 5시30분께 화순항에서 폭약 800kg을 바지선에 싣고 구럼비 앞 바다로 이동, 소형배로 구럼비로 올랐다.


구럼비 폭파를 저지하던 과정에서 현애자 전 의원 등 수십명이 연행되었고 해상 운동을 저지하던 프랑스인 활동가와 한국인 활동가가 물에 빠져 연행되기도 했다. 현재 구럼비 바위에는 이강서 신부, 우직한 신부, 한경례 전여농 회장 등이 남아 있다.


한편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30분경 해군에 ‘공유수면매립공사 정지’를 사전 예고 했다. 사전 예고는 10일동안 청문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때문에 제주도는 이날 사전 예고와 함께 공사를 일시적으로 멈춰 줄 것을 해군에 협조 요청했다.


해군은 오후 2~3시경 2차 발파를 시도할 예정이다. (기사제휴 = 참세상)

▲바다를 통해 구럼비 바위에 접근한 경찰 모습. 출처: 트위터 @Appleyoung0322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42 인권/복지 통합진보당, 19대 장애인 공약 발표 file 베이비 2012.02.23 445
1541 인권/복지 "4대강 포클레인에 파묻힌 이동권 규탄한다" file 베이비 2012.02.29 537
1540 인권/복지 통합진보당 - 99%장애민중선거연대, 정책협약 체결 file 베이비 2012.02.29 466
1539 인권/복지 최옥란 열사 10주기 추모위원회 모집 file 베이비 2012.02.29 394
1538 인권/복지 국토부, 저상버스 도입률 소폭 조정만 검토 중 file 베이비 2012.03.02 248
1537 인권/복지 통합진보당, "탈시설-자립생활 5개년계획 세우 file 베이비 2012.03.02 591
1536 인권/복지 자유선진당·창조한국당의 장애인정책공약은 file 베이비 2012.03.02 360
1535 인권/복지 서울시 "저상버스 도입, 조례 불이행 공식사과하겠다" file 베이비 2012.03.02 272
1534 인권/복지 장명숙, 인권위 상임위원으로 선출 베이비 2012.03.02 300
1533 인권/복지 '장애인 영화관람 환경개선 100일 1인시위 출범 기자회견' 열려 베이비 2012.03.06 342
1532 인권/복지 장애해방운동 10년의 평가와 과제는? file 베이비 2012.03.06 393
1531 인권/복지 10회 정태수상 경기장차연, 발바닥행동 공동수상 베이비 2012.03.06 287
1530 인권/복지 사회당+진보신당, “간판 아니라 삶을 바꿀것” 베이비 2012.03.06 323
1529 인권/복지 "탈시설-자립생활 전환 정책, 구체적으로 제시하라" 베이비 2012.03.08 307
1528 인권/복지 로사이드 2인전 '두 가지 작전' 열려 file 베이비 2012.03.08 375
» 인권/복지 해군, 구럼비 1차 폭파 실시…우근민, 공사정지 사전예고 file 베이비 2012.03.08 410
1526 인권/복지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비리행위 검찰수사 의뢰 베이비 2012.03.08 437
1525 인권/복지 "대전시는 장애인의 자유로운 삶을 보장하라" 베이비 2012.03.08 376
1524 인권/복지 새누리당, "장애인계가 기초법 개정을 왜 요구?" 베이비 2012.03.08 322
1523 인권/복지 인천전략에 대한 아·태 장애인 의견 모았다 베이비 2012.03.08 326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52 Next
/ 15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