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도서대출 무료택배서비스는 구미에 사는 1~3등급 지체장애인이 가입 대상이고, 가입 희망자는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원에 가입한 장애인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읽고 싶은 책을 신청, 최대 30일간 5권까지 빌릴 수 있고 택배로 받아 보고 난 후 택배로 반납하면 된다.
대출이나 반납에 드는 택배비용은 모두 시립도서관 측이 부담한다.
구미시립도서관 도경순씨는 "장애인 도서대출 무료택배서비스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없애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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