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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아이를 자녀로 둔 부모는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다. 아이의 문제가 어느 정도 심각한지, 나을 수는 있는지, 학교는 어디로 보내야 할지, 적응은 잘할 수 있을지, 약물치료는 안전한지…. 아이가 발달장애 진단을 받은 순간부터, 부모의 걱정은 산더미처럼 쌓여간다.
시간이 흐른다고 걱정이 줄지는 않는다. 넘쳐나는 지식정보는 오히려 너무 많아 혼란스럽고, 아이와 함께 겪어야 하는 과정마다 어떤 선택이 옳은지 갈피를 잡기 어렵다. 그게 부모의 마음이고, 그것이 때로는 커다란 벽이다.
<부모를 위한 발달장애 이야기>는 일본의 저명한 소아정신과 의사인 스기야마 토시로가 발달장애 아이들과 함께한 35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지적장애, 경계성 지능, 학습장애, 자폐증, 아스퍼거 증후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발달장애의 전 영역을 고루 다루면서 아이의 교육과 사회 적응 문제, 소아정신과 진료에 대한 의문과 걱정 등 장애를 가진 아이의 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공통적인 문제를 담았다. 책 명 : 부모를 위한 발달장애 이야기 저 자 : 스기야마 토시로 역 자 : 김경인 발행처 : 마고북스 신국판, 248쪽 15,000원 출처 마고북스 기사작성 장애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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