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 ‘제2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김유린 학생이 한 장애인 부모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있다.
ⓒ2010 welfarenews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제2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지난 7일 서울시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했다.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장애인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학생 10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장애인 부모들을 위로하고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