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무료 이불 빨래방 운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2-17 16:37:22
몸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무료로 빨래를 해주는 빨래방 서비스 사업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이하 독립연대)는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22일부터 서울 강서구 가양동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내에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무료 이불 빨래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독립연대는 전화신청을 통해 장애인을 선정해 빨래 수거에서부터 세탁, 배달까지 모두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독립연대 관계자는 "장애인은 대부분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아 빨래를 하지만, 이불 빨래까지 하기엔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같은 빨래방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립연대는 추후 홍보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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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이하 독립연대)는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22일부터 서울 강서구 가양동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내에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무료 이불 빨래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독립연대는 전화신청을 통해 장애인을 선정해 빨래 수거에서부터 세탁, 배달까지 모두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독립연대 관계자는 "장애인은 대부분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아 빨래를 하지만, 이불 빨래까지 하기엔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같은 빨래방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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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기자 (tasha@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