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개소…1577-5364로 전화
장경민 기자 (wildafrica@ablenews.co.kr)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인 인권 지키기 지원"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3-17 16:55:56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올 3월부터 ' 장애인인권 침해예방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 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진행하는 '장애인인권 침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것이다.
연구소는 "학대, 갈취 등에 취약한 아동, 여성, 노인의 경우 관련법에 근거한 전문기관들이 이미 운영되어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장애를 이유로 가해지는 차별은 신체적·정신적 학대, 수급비 갈취 등 피해자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해지는 실정"이라고 센터 개소 배경을 밝혔다.
이어 연구소는 "특히 지적·발달장애 등 정신적 장애를 가진 피해자의 경우 인권침해 상황에 적극 대처하거나 외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본인의 인권을 지키기 어려운 사례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소한 인권침해예방센터는 ▲인권상담을 통한 사례개입과 긴급위기 사례지원 ▲장애인 인권침해 실태조사 ▲인권교육 등을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구소는 이번에 장애인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상담전화 '1577-5364'도 개설했다. 1577-5364로 전화하면 연구소 전국 10개 지소 중 가까운 곳이 연결돼 인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인권센터를 개소해 장애인인권확보를 위해 상담을 통한 사례개입, 긴급위기지원, 법률자문, 공익소송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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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 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진행하는 '장애인인권 침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것이다.
연구소는 "학대, 갈취 등에 취약한 아동, 여성, 노인의 경우 관련법에 근거한 전문기관들이 이미 운영되어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장애를 이유로 가해지는 차별은 신체적·정신적 학대, 수급비 갈취 등 피해자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해지는 실정"이라고 센터 개소 배경을 밝혔다.
이어 연구소는 "특히 지적·발달장애 등 정신적 장애를 가진 피해자의 경우 인권침해 상황에 적극 대처하거나 외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본인의 인권을 지키기 어려운 사례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소한 인권침해예방센터는 ▲인권상담을 통한 사례개입과 긴급위기 사례지원 ▲장애인 인권침해 실태조사 ▲인권교육 등을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구소는 이번에 장애인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상담전화 '1577-5364'도 개설했다. 1577-5364로 전화하면 연구소 전국 10개 지소 중 가까운 곳이 연결돼 인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인권센터를 개소해 장애인인권확보를 위해 상담을 통한 사례개입, 긴급위기지원, 법률자문, 공익소송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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