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
  • 54名 233 page
  • 어제 :
  • 103名 448 page
  • 총합 :
  • 639937名 10470345 page
    Main left Banner
    서울특별시 저상버스 노선, 운행정보

    공지 → 홈페이지 개편중입니다.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당일일정: (Wed May 1, 2024)
    조회 수 2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립대학병원들이 장애인 고용률을 지키지 않는 대표적 기관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적지 않은 국립대학병원들이 장애인고용을 늘리기보다 부담금 납부로 버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29일 국회예산정책처 공공기관 고용관리 정책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액 상위 20개 공공기관에 국립대학병원 6곳이 포함됐다. 이 중 서울대병원은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액 1위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5년간 약 41억3천만 원의 부담금을 냈다. 전체 공공기관 납부액 357억원을 감안할 때 서울대병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10%가 넘는다. 서울대병원의 지난해 납부액은 약 11억5천만 원이다.


    이외에도 전남대병원 13억 7천만 원, 경북대병원 12억 3천만 원, 부산대병원 10억 2천만 원, 전북대병원 9억4천만 원, 충남대병원 3억2천만 원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6개 국립대학병원 장애인고용률은 정부 지침 절반에도 못 미친다. 2014년 말 기준 서울대병원이 고용한 장애인은 57명(0.97%)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규정한 장애인의무고용률은 3%에 따라 서울대병원이 채워야 하는 의무고용 인원은 176명이지만 이에 3분의 1에 그치는 수준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보고서에서 국립대학병원이 진료의사 및 간호사,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관이기에 상대적으로 법에서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따라서 "이러한 기관들의 경우에는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통해 부담금 부담을 완화하고 간접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필요성이 더욱 크다"면서도 "2015년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않아 부담금을 납부하는 기관 중에서 연계고용 부담금 제도를 통해 부담금을 감면받은 기관은 서울대병원과 제주대병원 단 두 곳으로 그 활용률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올려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2 인권/복지 [신간소개] 닮음과 다름을 구분 짓는 ‘시선의 폭력’을 넘어서 로뎀나무 2016.01.21 245
    2711 인권/복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지급 방식 바뀐다 로뎀나무 2016.01.21 217
    2710 인권/복지 인권위 장애인차별조사과 ‘개편’? “인력 충원 없인 무의미” 비판 로뎀나무 2016.01.21 223
    2709 인권/복지 안전 책임의 사유화 시대, 발달장애인 공포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로뎀나무 2016.01.21 213
    2708 인권/복지 전주시 인권침해 시설 ‘부실감사’? 장애계 ‘2차 특별감사’ 촉구 로뎀나무 2016.01.21 234
    2707 인권/복지 장애인시설 ‘인강원’ 비리·폭행 가해자, 1심 실형 받아 로뎀나무 2016.01.19 203
    2706 인권/복지 서울시,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평생교육센터 확대한다 로뎀나무 2016.01.19 246
    2705 인권/복지 서울 지하철 장애인화장실 6곳 중 1곳, 성별 구분도 안 돼 로뎀나무 2016.01.19 251
    2704 인권/복지 장애인이 낳는다는 것, 장애인을 낳는다는 것 - 장애인이 산다는 것 로뎀나무 2016.01.19 210
    2703 인권/복지 ‘무자격 인권위원’ 논란 유영하, 임기 2개월 앞두고 돌연 사퇴 로뎀나무 2016.01.18 208
    2702 인권/복지 미국,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 담은 법안 발의돼 로뎀나무 2016.01.18 217
    2701 인권/복지 “용산참사 이후 7년… 국가폭력, 이제는 끝내자!” 로뎀나무 2016.01.18 222
    2700 인권/복지 “김석기가 갈 곳은 국회가 아니라 감옥이다!” 로뎀나무 2016.01.18 207
    2699 인권/복지 2015 장애인 노동 상담 1위는? '부당해고' 로뎀나무 2016.01.18 230
    2698 인권/복지 해바라기 사건 가해자, 거주인 과실치사 혐의 추가돼 로뎀나무 2016.01.18 246
    2697 인권/복지 교통사고 등으로 척수손상 후 대부분 직장 잃어… ‘무직 73%’ 로뎀나무 2016.01.18 230
    2696 인권/복지 호주 법원, “부모, 마음대로 지적장애 자녀 불임수술 안 돼” 로뎀나무 2016.01.18 272
    2695 인권/복지 전주 장애인콜택시, '탑승 시간 10분' 넘기면 이용 제한? 논란 로뎀나무 2016.01.07 244
    2694 인권/복지 2016년 장애인·빈곤층 복지제도, 이렇게 달라진다 로뎀나무 2016.01.06 229
    » 인권/복지 국립대학병원, 장애인 고용률 '낙제점' 로뎀나무 2016.01.06 2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9 Next
    / 139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