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은평구 ‘평화로운 집’ 방문 전달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을 원정 최초로 16강에 진출시킨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감독이 특강에서 받은 강사료 전액을 중증장애인생활시설에 기부했다.
허 전 감독은 지난 2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16강 신화를 달성하기까지의 고난과 역경, 대표팀 운영 비결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강연 말미에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으며, 공개되지 않은 월드컵의 재미난 뒷얘기도 소개했다.
하지만 허 전 감독은 강의를 마친 뒤 행안부가 강의료를 전달하려하자 ‘불우이웃돕기 등 좋은 일에 써 달라’며 고사했다.
행안부는 29일 오전 11시 은평구의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평화로운 집'을 방문해 강의료를 전달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허 전 감독은 지난 2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16강 신화를 달성하기까지의 고난과 역경, 대표팀 운영 비결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강연 말미에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으며, 공개되지 않은 월드컵의 재미난 뒷얘기도 소개했다.
하지만 허 전 감독은 강의를 마친 뒤 행안부가 강의료를 전달하려하자 ‘불우이웃돕기 등 좋은 일에 써 달라’며 고사했다.
행안부는 29일 오전 11시 은평구의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평화로운 집'을 방문해 강의료를 전달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