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
  • 24名 54 page
  • 어제 :
  • 102名 468 page
  • 총합 :
  • 640530名 10472385 page
    Main left Banner
    서울특별시 저상버스 노선, 운행정보

    공지 → 홈페이지 개편중입니다.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당일일정: (Wed May 8, 2024)
    조회 수 953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5.11.05 15:18 입력 | 2015.11.05 15:42 수정
    14467040688320.jpg
    ▲캐나다 새 내각에 부임한 카를라 퀄트로프 장관(왼쪽)과 켄트 헤르 장관(오른쪽) ⓒ캐나다총리실

     

    캐나다에 새로운 총리가 부임하면서 구성된 내각에 장애인 장관 두 명이 임명되었다.

     

    4일 취임한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는 역대 캐나다 총리 중 두 번째로 젊은 나이로도 관심을 모았지만, 새로 출범한 자유당 내각에 남녀 성비를 동일하게 구성하여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내각은 비단 성별에 있어서만 아니라, 캐나다 원주민, 성 소수자, 아프가니스탄 난민, 테러범으로 오인받아 고문당했던 시크교도 등 다양한 면모를 가진 장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카를라 퀄트로프(Carla Qualtrough) 체육장관 겸 장애인복지장관(Minister of Sport and Persons with Disabilities)과 켄트 헤르(Kent Hehr) 보훈장관 겸 국방협력장관(Veterans Affairs, and Associate Minister of National Defence)이다. 두 장관은 각각 시각장애와 지체장애를 갖고 있다.

     

    카를라 퀄트로프 장관은 델타에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1988년 서울 패럴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패럴림픽에서 캐나다 대표 수영선수로 활약, 메달을 세 개 획득했다. 이러한 배경을 인정받아 새 내각에서 체육부서와 장애인 복지를 담당하게 되었다.

     

    켄트 헤르 장관은 1991년 친구의 차를 타고 가다 총기 범죄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중도장애인이다. 캐나다 캘거리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캘거리 및 알버타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해왔다. 특히 법, 재정,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

     

    트뤼도 총리는 공개서신을 통해 "이번 내각 구성은 캐나다인들의 가치와 우선순위가 정부에 반영되길 바라는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은 결과"라고 밝히며 "강하고, 다양하며, 경험이 풍부한 내각을 구성하여 캐나다 국민을 섬기겠다"고 전했다.



    최한별 기자 hbchoi1216@beminor.co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52 인권/복지 ‘약함의 연대’를 위하여 ② file 로뎀나무 2015.12.11 305
    2651 인권/복지 사회 약자 향한 인터넷 혐오표현, 3년째 오름세 file 로뎀나무 2015.12.10 244
    2650 인권/복지 뒷걸음질치는 2016년 장애인 복지 예산 file 로뎀나무 2015.12.10 239
    2649 인권/복지 인천시 복지예산 506억 삭감, 군·구에 책임 떠넘겨 file 로뎀나무 2015.12.10 247
    2648 인권/복지 ‘약함의 연대’를 위하여 ① file 로뎀나무 2015.12.10 334
    2647 인권/복지 정부의 장애등급제 개편, "활보 서비스 후퇴할 수도" file 로뎀나무 2015.12.08 260
    2646 인권/복지 ‘마포구 정신장애인 사망사건’ 이후 대책은? 여전히 ‘모호’ file 로뎀나무 2015.12.07 326
    2645 인권/복지 '총선장애인연대' 출범, "시혜와 동정의 정치에 본때를 보여주자" file 로뎀나무 2015.12.07 472
    2644 인권/복지 아태 장애인단체, “인천전략 이행 노력해야” file 로뎀나무 2015.12.07 260
    2643 인권/복지 세계장애인의 날, "시혜·동정 넘어 권리로 나가자" file 로뎀나무 2015.12.07 254
    2642 인권/복지 성동구민은 평생교육 권리 있지만..."장애인은 안돼?" file 로뎀나무 2015.12.07 249
    2641 인권/복지 커리어월드’ 반대 주민들 ‘센터 설립 무효화’ 행정소송 제기 file 로뎀나무 2015.12.07 258
    2640 인권/복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특별수요신탁'으로 지원 필요 file 로뎀나무 2015.12.03 262
    2639 인권/복지 정부의 '복지 예산 도려내기' 시작됐다 file 로뎀나무 2015.12.03 232
    2638 인권/복지 병원서 C형 간염 집단 감염, 장애인 file 로뎀나무 2015.12.03 258
    2637 인권/복지 활보노조, “활동지원기관은 회계 내역 공개하라” file 로뎀나무 2015.12.02 263
    2636 인권/복지 첫발 내딛는 발달장애인법, 개인별지원계획은 어떤 모습일까? file 로뎀나무 2015.12.02 245
    2635 인권/복지 뇌병변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개별 맞춤'이 핵심 file 로뎀나무 2015.12.02 259
    » 인권/복지 캐나다, 새 내각에 장애인 장관 두 명 임명 file 로뎀나무 2015.11.06 95366
    2633 인권/복지 “장애인 활동보조 삭감, 사형집행대 선 기분” file 졔~~~~ 2015.11.04 2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39 Next
    / 139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