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
  • 53名 209 page
  • 어제 :
  • 94名 374 page
  • 총합 :
  • 639626名 10469035 page
    Main left Banner
    서울특별시 저상버스 노선, 운행정보

    공지 → 홈페이지 개편중입니다.

    2024 . 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Sun Apr 28, 2024)
    조회 수 951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5.11.05 15:18 입력 | 2015.11.05 15:42 수정
    14467040688320.jpg
    ▲캐나다 새 내각에 부임한 카를라 퀄트로프 장관(왼쪽)과 켄트 헤르 장관(오른쪽) ⓒ캐나다총리실

     

    캐나다에 새로운 총리가 부임하면서 구성된 내각에 장애인 장관 두 명이 임명되었다.

     

    4일 취임한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는 역대 캐나다 총리 중 두 번째로 젊은 나이로도 관심을 모았지만, 새로 출범한 자유당 내각에 남녀 성비를 동일하게 구성하여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내각은 비단 성별에 있어서만 아니라, 캐나다 원주민, 성 소수자, 아프가니스탄 난민, 테러범으로 오인받아 고문당했던 시크교도 등 다양한 면모를 가진 장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카를라 퀄트로프(Carla Qualtrough) 체육장관 겸 장애인복지장관(Minister of Sport and Persons with Disabilities)과 켄트 헤르(Kent Hehr) 보훈장관 겸 국방협력장관(Veterans Affairs, and Associate Minister of National Defence)이다. 두 장관은 각각 시각장애와 지체장애를 갖고 있다.

     

    카를라 퀄트로프 장관은 델타에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1988년 서울 패럴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패럴림픽에서 캐나다 대표 수영선수로 활약, 메달을 세 개 획득했다. 이러한 배경을 인정받아 새 내각에서 체육부서와 장애인 복지를 담당하게 되었다.

     

    켄트 헤르 장관은 1991년 친구의 차를 타고 가다 총기 범죄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중도장애인이다. 캐나다 캘거리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캘거리 및 알버타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해왔다. 특히 법, 재정,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

     

    트뤼도 총리는 공개서신을 통해 "이번 내각 구성은 캐나다인들의 가치와 우선순위가 정부에 반영되길 바라는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은 결과"라고 밝히며 "강하고, 다양하며, 경험이 풍부한 내각을 구성하여 캐나다 국민을 섬기겠다"고 전했다.



    최한별 기자 hbchoi1216@beminor.co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인권/복지 캐나다, 새 내각에 장애인 장관 두 명 임명 file 로뎀나무 2015.11.06 95146
    2771 인권/복지 장콜블루스 수다방 3 file 배추머리 2011.04.05 36498
    2770 인권/복지 수급비 깎이거나 탈락한 분, 연락주세요~ file 베이비 2012.05.10 5641
    2769 노동 "개 같은 고시안 바꾸기 위해 모였다" 178 file 배추머리 2011.08.17 5570
    2768 노동 "활동지원제도 고시안은 대국민 사기극" 152 file 배추머리 2011.08.08 4690
    2767 노동 "수원에서 오산까지 버스타고 갈래요" 89 file 배추머리 2011.08.16 4132
    2766 사회일반 장애인비례대표 10%보장 촉구 기자회견 file 스마일맨 2010.04.27 3998
    2765 사회일반 휠체어를 타고 보도턱을 낮추다 스마일맨 2010.04.02 3811
    2764 인권/복지 '차세대 전자바우처시스템', 7월 전면 실시 file 베이비 2012.05.31 3745
    2763 인권/복지 저소득 청각장애인 수술비·재활치료비 지원 딩거 2010.04.01 3690
    2762 사회일반 2010년 최저생계비,차상위,차차상위 비교표 및 기초장애 수당표 이리스 2010.04.05 3568
    2761 사회일반 <의학> 생체공학 눈(眼) 시제품 완성 65 딩거 2010.04.01 3568
    2760 노동 "가족에게 책임 전가하는 '폭력'에 맞서야" 148 file 배추머리 2011.05.26 3526
    2759 사회일반 한국토지주택공사, 장애인 입주자 나몰라라 이리스 2010.09.10 3292
    2758 교육 느려진 컴퓨터 복귀하는 방법 이리스 2010.04.05 3214
    2757 노동 "가난한 사람은 일하는 것이 생존권" 112 file 배추머리 2011.07.22 3197
    2756 인권/복지 장애인용 하이패스 판매 개시…16만8천원 file 딩거 2010.05.06 3151
    2755 인권/복지 1~3급 장애인, 도시가스요금 12% 할인 이리스 2010.03.15 3123
    2754 인권/복지 서울 장애인 인권영화제 (4월8~10일) - 피카다리극장 이리스 2010.04.05 3104
    2753 인권/복지 비대위, ‘양경자 사퇴 촉구’ 집회 이리스 2010.09.02 29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9 Next
    / 139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