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
  • 13名 23 page
  • 어제 :
  • 55名 158 page
  • 총합 :
  • 640842名 10473557 page
    Main left Banner
    서울특별시 저상버스 노선, 운행정보

    공지 → 홈페이지 개편중입니다.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당일일정: (Sun May 12, 2024)
    조회 수 12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점자블록 등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버스정류장을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 버스정류장.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 아래 인권위)는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버스정류장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차별행위라고 판단하고, 서울시장에게 관내 버스정류장에 필요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라고 23일 권고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는 “시각장애가 있는 피해자들이 2010년 4월부터 5월 사이 서울특별시 관내 39개 버스정류장을 이용했는데, 이들 버스정류장에는 시각장애인의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한 점자유도블록이 없었고, 버스노선도의 글씨도 작아 확인이 어려웠으며, 몇 번 버스가 도착했는지 음성안내서비스도 제공되지 않았다”라며 2010년 6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점자블록은 해당 자치구에 설치하도록 지시했고, 버스운행정보 확인 등에 필요한 편의제공(버스노선도 확대, 버스정보안내 단말기)은 예산의 한계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인권위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필요한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관리할 의무가 있다는 점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시행규칙에 따라 버스정류장에는 의무적으로 점자블록을 설치했어야 하는 점 △서울특별시가 버스운행정보 확인 등에 필요한 편의제공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그 기간 동안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중대한 제약이 불가피하고 이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여타 어떠한 편의도 제공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서울시의 행위는 장애인차별금지법 19조 4항 또는 국가인권위원회법 2조 3호의 재화·용역·교통수단 등의 공급 및 이용과 관련하여 정당한 사유 없는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인권위는 서울시장에게 △현재까지 점자블록을 설치하지 않은 ㄱ구 관내 버스정류장에 즉시 점자블록을 설치하도록 조치하고, 서울시 관내 버스정류장 점자블록 설치 실태를 파악해 점자블록이 설치되지 않은 버스정류장에 대해서는 점자블록을 설치하도록 조치할 것 △시각장애인이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버스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시 관내 버스정류장에 필요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할 것을 권고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2 행정/법률 저소득층 건강보험 대납 조례 제정 확대되나 file 베이비 2012.04.06 1312
    2611 사회일반 화성시 정신장애인 사건, ‘강요죄’ 공소제기 결정 딩거 2010.11.27 1312
    2610 노동 3월 5일까지 장애인 인권 모니터단 모집 이리스 2010.03.03 1312
    2609 인권/복지 장애체험 해보니 활동보조 필요성 절감 file 이리스 2010.04.20 1308
    2608 인권/복지 수원시 ‘업무능력 떨어진다’ 퇴출 장애인 공무원 자살 file 베이비 2012.09.28 1307
    2607 인권/복지 가난한 이들의 공동체은행, 사랑방마을 공제협동조합 file 베이비 2012.07.12 1305
    2606 사회일반 장애인들에게 칭찬받는 베네치아 모텔 file 딩거 2010.03.22 1305
    2605 사회일반 쿠키 스포츠] ‘뽀통령’을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로…. file 베이비 2011.07.13 1302
    2604 인권/복지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 공지 file 딩거 2010.04.15 1293
    2603 사회일반 울산시, 사회복지기금 대출금리 인하 이리스 2010.04.20 1284
    2602 가난한 이들의 정치를 말하다 file 베이비 2012.10.26 1270
    2601 인권/복지 원자력 반대, 환경 때문만이 아니다 file 베이비 2012.12.14 1269
    2600 행정/법률 20대 총선 D-30, 야권 정당의 장애인 정책은? file 사랑길IL센터 2016.03.16 1267
    » 인권/복지 서울시 버스정류장, 시각장애인 차별 중 file 베이비 2011.08.25 1266
    2598 노동 장애인일자리 3만8천개 넘어 5만개까지 file 이리스 2010.04.11 1263
    2597 인권/복지 차상위 장애수당 신청 안내 스마일맨 2010.04.28 1259
    2596 사회일반 민주당, 장애인 출마자 전진대회 및 정책공약 발표 스마일맨 2010.04.08 1257
    2595 사회일반 경기420공투단 농성 7일만에 수원시 요구안 수용 61 file 배추머리 2012.05.30 1256
    2594 가정/육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확실한 법적 지위·입지 다져, 연구기관으로 전환 필요” file 배추머리 2011.04.29 1256
    2593 행정/법률 뇌병변장애인 장애등급 기준 완화된다 file 딩거 2010.06.17 125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39 Next
    / 139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