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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5 15:18 입력 | 2015.11.05 15:42 수정
    14467040688320.jpg
    ▲캐나다 새 내각에 부임한 카를라 퀄트로프 장관(왼쪽)과 켄트 헤르 장관(오른쪽) ⓒ캐나다총리실

     

    캐나다에 새로운 총리가 부임하면서 구성된 내각에 장애인 장관 두 명이 임명되었다.

     

    4일 취임한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는 역대 캐나다 총리 중 두 번째로 젊은 나이로도 관심을 모았지만, 새로 출범한 자유당 내각에 남녀 성비를 동일하게 구성하여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내각은 비단 성별에 있어서만 아니라, 캐나다 원주민, 성 소수자, 아프가니스탄 난민, 테러범으로 오인받아 고문당했던 시크교도 등 다양한 면모를 가진 장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카를라 퀄트로프(Carla Qualtrough) 체육장관 겸 장애인복지장관(Minister of Sport and Persons with Disabilities)과 켄트 헤르(Kent Hehr) 보훈장관 겸 국방협력장관(Veterans Affairs, and Associate Minister of National Defence)이다. 두 장관은 각각 시각장애와 지체장애를 갖고 있다.

     

    카를라 퀄트로프 장관은 델타에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1988년 서울 패럴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패럴림픽에서 캐나다 대표 수영선수로 활약, 메달을 세 개 획득했다. 이러한 배경을 인정받아 새 내각에서 체육부서와 장애인 복지를 담당하게 되었다.

     

    켄트 헤르 장관은 1991년 친구의 차를 타고 가다 총기 범죄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중도장애인이다. 캐나다 캘거리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캘거리 및 알버타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해왔다. 특히 법, 재정,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

     

    트뤼도 총리는 공개서신을 통해 "이번 내각 구성은 캐나다인들의 가치와 우선순위가 정부에 반영되길 바라는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은 결과"라고 밝히며 "강하고, 다양하며, 경험이 풍부한 내각을 구성하여 캐나다 국민을 섬기겠다"고 전했다.



    최한별 기자 hbchoi1216@bemi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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