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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평등을 말하다 ‘장애차별 萬(만)畵(화)展(전)’
취재/보도 : 이슬 hoynim222@nate.com

장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의 모습 또한 사뭇 진지합니다.

평등을 통한 소수자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마련된 제 3회 ‘장애차별 萬(만)畵(화)展(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장애인재단의 후원으로 국회의원 정하균 의원과 외인부대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정하균 의원은 국회 안에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으켜주는 전시회를 여는 것들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발언]
정하균 -국회의원

비록 우리 장애인들의 행사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자리는 아닐지 몰라도 이것이 시작이라고 생각을 하고 여러분들이 이 작품을 하나하나 감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작가 21명이 참여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통해 평등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채문심 - 화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분들이 장애인에 관한 차별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시회는 5월 26일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혜화역 갤러리,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3,4 전시실,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부산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 인권전시장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jnet뉴스 이슬입니다.

<출처 : 제이넷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