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세탁, 사적용도로 법인카드 사용, 부당인건비 지출 등
이재선 의원, "정기 감사하고 국고보조금 집행대상 제외해야"
2010.10.05 23:00 입력 | 2010.10.07 01:07 수정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연합회(아래 한자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아래 한국장총) 등 일부 장애인단체가 국고보조금을 돈세탁하거나 사적용도로 쓰는 등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재선 위원장(자유선진당)이 보건복지부(아래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복지부가 지난 6월 24일과 25일 한자연에 대해 현지조사한 결과 돈세탁 과정을 거쳐 국고보조금을 유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재선 의원, "정기 감사하고 국고보조금 집행대상 제외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