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복지
2010.11.10 17:12

시각장애인 1호선 중동역 선로 추락

(*.58.224.215) 조회 수 4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홀로 지하철 이용 중 발 헛디뎌 부상
주위 시민 도움으로 최악의 사고 면해
1급 시각장애인 김재훈씨(72세)가 지난 9일 오전 8시 50분경 지하철 1호선 중동역 선로에 떨어져 부상당했다.

김씨는 인천 방향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 선로에 떨어졌으나, 다행히 주위 시민들의 도움으로 전동차와 충돌하는 최악의 사고는 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선로에 떨어지면서 허리, 요추를 다쳐 현재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에 입원 중이다.

사고는 시각장애인인 김씨가 도우미의 도움 없이 홀로 지하철을 이용하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역 부역장은 “김씨는 중동역을 자주 이용한다. 사고가 일어난 날 아들이 맞이방까지 모시고 왔다”면서 “혼자 인천 지하철을 이용하다 추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김용기 관장은 “얼마 전 주안역에서 시각장애인이 추락해 사망하는 등 부천, 인천의 1호선 전철역에서 자주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스크린도어 설치를 강력히 코레일(철도공사)에 요청했지만 설치가 안돼 시각장애인 추락사망 사고 및 다치는 일이 빈번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2 사회일반 "활동보조 대상 제한, 자부담 없애야 해" file 딩거 2010.11.10 593
501 인권/복지 장애인에게 척추관절 수술 50%감면 딩거 2010.11.10 886
500 인권/복지 장애인·노인 보호구역 500m로 확대 딩거 2010.11.10 408
499 사회일반 성폭력 가해자는 웃고 피해자는 우는 기막힌 현실 file 딩거 2010.11.10 605
498 인권/복지 장애인주차구역 비워두세요 file 이리스 2010.11.10 780
497 인권/복지 충주시, 15일부터 장애인콜택시 운행 딩거 2010.11.10 835
» 인권/복지 시각장애인 1호선 중동역 선로 추락 이리스 2010.11.10 471
495 사회일반 전북, 233명 장애인에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이리스 2010.11.10 616
494 사회일반 인권위, 지적장애인 가입 거부 보험사에 시정권고 file 딩거 2010.11.10 487
493 인권/복지 "장애인복지법에서 재활이라는 용어 빼야" file 딩거 2010.11.10 802
492 사회일반 ‘어릴 때 겁줬지’‥장애인 살해 현역군인 등 검거 이리스 2010.11.08 548
491 사회일반 9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캠페인’ 실시 이리스 2010.11.08 695
490 인권/복지 “서울시 장애인 복지정책 전면 수정하라” 이리스 2010.11.08 1065
489 인권/복지 학계 장애등급제 폐지 의견 ‘우세’ file 이리스 2010.11.05 1054
488 인권/복지 경부고속철 2단계 구간에 이동식리프트 설치 file 이리스 2010.11.05 475
487 사회일반 "장애인들도 도의회 홈페이지 쉽게 접근" 이리스 2010.11.05 1108
486 사회일반 "대피도 못해요"‥장애인 화재대피 대책 필요 file 이리스 2010.11.03 1251
485 행정/법률 장애인활동서비스 이리스 2010.11.03 689
484 사회일반 장애인체육 터닦기 딩거 2010.11.02 1021
483 사회일반 발달장애인법? 그 방향을 논하다! 딩거 2010.11.02 402
Board Pagination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52 Next
/ 152
CLOSE